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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한데다 맛까지 좋아 비용대비 효용성이 높은 식재료로 꼽힙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겐 닭고기가 필수 식재료가 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자주 섭취하는 음식이라는 점에서 먹다 남은 닭고기를 냉장 보관하는 일은 흔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보관 가능한 기간은 대개 생각하는 것 만큼 길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보관기관과 더 오래 보관하고 싶을땐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냉장 보관 기간
조리된 닭고기는 냉장보관시 3~4일 정도 신선한 상태가 유지됩니다. 조리된 기준은 튀기거나 굽거나 삶은 모든 형태의 닭고기 요리에 적용됩니다. 또한, 닭고기 중심부 온도가 75℃에 도달하도록 충분히 익히고, 먹다 남은 닭고기를 2시간 이내에 냉장고에 넣었다는 전제하에 3~4일 보관이 가능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2. 닭고기 상태 확인 방법
닭고기 요리는 신선할 때 갈색 혹은 흰색을 띄다가 변질되기 시작하면 회색이나 녹색 빛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이같은 색상 변화가 일어난다면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더불어 부패가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산패한 불쾌한 냄새가 나게 되며, 치킨의 식감이 이전보다 미끄럽거나 끈적거릴 땐 섭취하지 않고 폐기해야 합니다.
3. 오래 보관하는 방법
3~4일 보다 오래 보관하고 싶을 때에는 냉장이 아닌 냉동 보관을 해야합니다. 조리된 닭고기 요리를 냉동 보관하면 최대 4개월까지 섭취가 가능한 상태로 유지됩니다. 단, 냉동실에서 장기 보관하는 과정 중 고기의 조직이 변화하는 냉동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랩으로 꼼꼼하게 감싼 뒤 비닐팩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단단하게 밀봉한 다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남은 치킨 보관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남은 치킨 보관 방법 및 더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열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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